읽기

당신도, 그림처럼

boyahmoon 2015. 1. 24. 01:17

하루키의 말대로 우리 삶은 단단한 구성과 결말을 갖춘 소설이 아니라 , 하염없이 맴돌아야 하는 회전목마 속의 잡담임 모양이다.

삶의 진실도 어쩌면 밑도 끝도 없고 인간관계도 없는, 제대로 연결되지 못한 잡담들 속에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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