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리야, 너도 앞으로 고기를 먹거나 달팽이를 죽이게 되면 네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혹시 폭력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간이 필연적으로 폭력적이라는 사실에 네가 동조한다 하더라도 폭력의 정도의 의도는 분명 선택 사항이기 때문이다.
- 모든 것이 어딘가에 속해야 한다. 그래서 규칙이 점점 늘어난다.
본질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것을 비교해야 한다. 그래서 평가가 갈수록 늘어난다.
학교와 조직은 그렇게 성장해간다.
-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말처럼 나쁜 의도로 말한 진실은 어떤 거짓말보다 더 나쁠 수 있는 것이다.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0) | 2009.12.16 |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0) | 2009.11.20 |
지식의 미술관 - 이주헌 (0) | 2009.11.04 |
[스크랩] 안철수 "월급 못가져간 4년 그래도 후회는 안했다" (0) | 2009.11.02 |
숫타니파타 - 법정 옮김 (0) | 2009.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