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팀이 저가항공으로 제주도 가서 묵었던 숙소이다.
분위가 자유스럽고 바로 앞이 바다라 아침 저녁으로 날씨에 따라 변하는 바다모습이 그 자체가 그림이었다.
올레길3-4코스인가 그래서 아침부터 사람들이 제법 많이 지나 다닌다.
자전거 하이킹족들도 많이 봤었는데, 참 와하아에서 보았던 20대초반의 여자둘이 생각나네. 밤늦게 우비가 흡뻑 젖은채 자전거 타고 들어왔다가 새벽에 끼니도 해결 못하고 다시 출발하는 모습, 컵라면 하나 주고 싶었는데 전날 여비를 많이 지출했다고 아끼고 굶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다. 그 더위에 힘도 좋아. 아~ 젊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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